메뉴 건너뛰기

다나동물병원

ivue-patient.png

 

SD-OCT(Spectral Domain Optical Coherence Tomography)는 광학 간섭 단층 촬영 장치로 눈의 후안부(망막, 시신경) 뿐만 아니라 전안부(각막, 전안방, 홍채)를 검사할 수 있는 최첨단 안과 진단 장비로 서울 경기 지역 동물병원 최초 본 다나동물병원에서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환자 몸의 내부를 정밀하게 검사하기 위해 CT난 MRI를 촬영하는 것처럼 눈 안의 이상을 자세히 검사하는 안과용 MRI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x-ray를 이용하는 CT와 달리 OCT는 무해한 레이저(빛)를 눈 안에 투과시켜 각각의 조직에 따라 반사되는 시간적 차이를 영상화하는 단층 촬영이기 때문에 신체에 무해하고(very comfortab-le) 당연히 통증도 전혀 없는(painless) 아주 안전한 첨단 안과 검사 장비입니다. 

 

 

(망막 촬영 영상)

망막.jpg

 

 

 

(각막, 우각, 전안부 촬영 영상)

전안부 검사.jpg

 

 

또한 일반 초음파의 20배 이상, CT나 MRI의 10배 이상의 우수한 해상도로 눈 안의 망막과 맥락막, 시신경, 시신경 섬유, 시신경 유두의 손상을 초기에 찾아낼 수 있는데요, 사람에 비해 동물은 눈의 이상을 표현할 수 없기 때문에 망막 질환이나 녹내장, 그로 인한 시력 소실을 늦게서야 인지할 수 있어 치료 시기를 자주 놓치는 임상적인 한계를 극복 할 수 있는 크나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안압이 상승하기 전에 시작할 수 있는 녹내장을 최대한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여 시력 유지 기간을 최대화 할 수 있습니다.